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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지행 맛집 야키토리 요리주점[청야]

맛집추천

by 기슐 2024. 11. 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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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지행역 맛집 야키토리 요리주점 [청야]에 다녀왔어요.

평일 화요일 저녁이었는데도

이미 한잔하러 온 손님들로 꽤 북적거렸습니다.

매장 밖에도 자리가 있긴 했지만,

날씨가 제법 쌀쌀해져서 실내로 들어갔어요.

이곳은 일본식 꼬치와 이자카야 메뉴가 주를 이루지만

중국식 튀김요리도 있어 선택의 폭이 넓어요.

 

 

주소 - 경기 동두천시 평화로2261번길 45 1층 청야

영업시간 - 17시 ~익일 02시

전화번호 - 031-866-5677

주차 - 매장 앞 또는 지행역공영주차장 이용

 

 

 

지행역 4번 출구에서 정말 코앞,

1분 거리에 있는 야키토리 요리주점 [청야]에 다녀왔습니다.

제가 지하철 타고 집에 가야해서 지하철 오기 2분전에 나갔는데 안전하게 탑승했었습니다ㅋㅋㅋ

매장 밖에도 자리가 있긴 했지만, 날씨가 제법 쌀쌀해져서 실내로 들어갔어요.

날이 너무 빠르게 추워졌는데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내부로 들어갔는데 자리끼리 거리도 넓고

냄새도 좋아 쾌적해서 데이트술집으로도 좋아보였습니다.

주방도 정말 깔끔해요!!

 

 

 

 

청야는 메뉴 구성이 다양하고 독특해서, 하나하나 맛보는 재미가 있었어요.

일본식 꼬치와 이자카야 메뉴가 주를 이루지만 중식 튀김도 입소문이 자자합니다.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차오면, 나가사키짬뽕,

그리고 꼬치 3종(닭염통, 명란안심, 토마토삼겹)입니다.

 

 

 

기본반찬은 양배추와 직접 담군 피클입니다.

피클은 달달상큼했고 양배추는 특별하지 않지만 맛있네요ㅎㅎ

 

 

먼저 차오면! 사실 차오면 좋아해서 종종 전문점도 가는데요,

청야의 차오면은 정말 간장 향이 고소하게 잘 배어 있었어요.

짭조름하면서도 풍미가 깊어서 한 그릇 순식간에 비울 정도로 맛있었어요.

 

너무 기름지지 않고 담백해서 좋더라고요.

 

차오면한번 꼭 드셔보셨으면 좋겠어요.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맛있어서 계속 생각납니다.

 

나가사키짬뽕도 이어서 나왔습니다.

뜨끈하게 나왔지만 뽀글뽀글 거리는거 보고 먹는게 한국인이죠ㅋㅋ

날도 추웠어서 정말 잘 주문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꼬치 3종이 나왔는데,

하나하나 다 매력적이었어요.

 

 

 

 

 

염통 꼬치는 살짝 달콤한 맛이 돌아서 술안주로 딱이었고,

한 입 크기로 잘라 나와서 먹기 편했어요.

안심명란 꼬치는 짭조름한 명란이

부드러운 안심과 어우러져 입맛을 돋우고,

토마토삼겹은 삼겹살의 육즙과 토마토의 상큼함이

잘 어우러져 독특한 조합으로 맛있었어요

 

 

 

짬뽕이 드디어 끓기 시작합니다~

 

짬뽕이 드디어 끓기 시작합니다~

나가사키짬뽕도 진짜 맛있었어요!

일단 해물이 풍성하게 들어가

국물이 정말 시원하고 깊더라고요.

면 추가도 가능해서 면요리 안시키셨다면 추가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청야는 다양한 요리와 꼬치 메뉴 덕에 여러 가지를 맛보고 싶은 사람들한테 특히 좋은 곳이에요.

지행역 근처에서 분위기 좋게 한잔하고 싶다면 청야,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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