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맛집,용리단길 맛집 데이트 하기 좋은 마끼 맛집 [더크다이브]

 

위치 - 용산구 한강대로 40길 14 2층 201호

영업시간 - 11:30 ~ 23:00

브레이크타임 - 14시(주말 15시) ~17시

주차 - 인근 공영주차장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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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리단길에 처음 가는데 네이버 지도를 뒤지다가 마끼집이 있어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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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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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크다이브는 용리단길 초입에 있는 건물에 있습니다.

건물과 식당 자체는 눈에 띄지 않는 장소에 있어 알려지기에는 쉽지 않을것이란 생각을 했습니다.

실제로 이 건물이 맞나 싶어 건물의 외관을 찍지 못했습니다.

건물도 조금 오래된 건물 같았지만

한층을 올라가시면 다른 세상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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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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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은 12석 남짓 되는듯 합니다.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던 디자인의 식당이 나옵니다.

일본 빈티지바 느낌으로 바로 앞에서 마끼를 만드는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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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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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에 런치 메뉴가 있어 직장인이 점심에 오기도 좋고 저녁에는 한잔 하러 오기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여성들이 좋아하는 메뉴들이 많아 데이트에 강추합니다.

저도 데이트하러 갔는데 여자친구가 먹고싶다고 고른 식당입니다ㅎㅎ

A세트와 마끼들을 추가로 주문하였습니다.

다만 이날은 안키모(아귀간)마끼 주문이 불가능하다하여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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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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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고기훈면입니다.

고기훈면은 불향을 입힌 닭고기와 가쓰오부시육수의 맛이 조화가 좋아 누구든 좋아할것 같았습니다.

음식이 나오면서 서버분께서 면과 국물은 한번씩 리필이 가능하다고 설명을 해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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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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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사와입니다.

저녁이었으면 한잔 했겠지만 11:30분 오픈어택을 하여 이른 점심인지라 참았습니다.

단맛은 거의 없고 새콤한 향이 좋습니다.

신것을 못먹는 저도 먹을 수 있을정도의 적당한 신맛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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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세트에 나오는 광어페스토와, 게살어니언이 나왔고

추가로 광어페스토, 참치명란,

단새우우니마끼 X 2개가 나왔습니다.

마끼 자체의 비쥬얼이 좋아 인스타에

자랑하기에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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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명란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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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먼저 참치명란마끼입니다.

참치에서 비린맛도 하나도 안나고

살짝 매콤한 소스와 잘 어울렸습니다.

초밥 밥은 살짝 달달하니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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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새우우니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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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식의 근본 조합인 우니와 단새우입니다.​

단새우의 은은한 단맛과 우니 특유의 향이 어울려 맛없없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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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살어니언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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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살어니언마끼입니다.

평범했지만 맛있었습니다.

드실 때 치즈가 떨어 질 수 있으니 잘 받치고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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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주문한 참치명란, 연어미소,

참마명란 마끼입니다.

먹다보니 다른 마끼들도 궁금하여 주문했습니다.

여자친구가 마음에 들었는지 평소보다 잘먹습니다.

ㅎㅎ

음식과 함께 술 한잔 같이 하면 좋겠지만

이후 일정도 있었기에 약간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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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나온 마끼는 앞에 선반에 올려주시니

처음에 받음 쟁반에 내려서 드시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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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원픽 연어미소마끼입니다.

미소된장의 향과 맛에 살짝 달달하게 양념하여 단짠단짠이 완벽했고,

은은하게 나는 불향이 입안을 향기롭게 하여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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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마명란마끼입니다.

참마는 안드시는 분도 못드시는 분들도 계신데 저는 메뉴에 있으면 한번씩 먹어봅니다.

하지만 오늘은 참치로 잘못 보고 주문하였습니다ㅋㅋ

참마 자체에는 별 맛이 없고 명란의 짭쪼름함이 참마와 어울려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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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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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마끼가 커서 고기훈면을 추가로 요청하지 않아도 배가 찼습니다.

식당은 어느 한두가지가 특색있게 뛰어난 것보다

모든 음식이 균등하게 맛있어야 사람들이 계속 찾는다고 제가 요리 할 때 들은적이 있습니다.

더크다이브는 모든 음식이 엄청 특출나다고 할 수는 없지만 어느 하나 실망을 시키지는 않습니다.

집 근처에 있다면 자주 방문할 만한 특색있는 식당입니다.